친구
(FRIEND)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이나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다. 과거에 어린이들이 많이 쓰던 '동무'라는 낱말은 친구의 의미로서 본래 한국 전역에서 쓰이던 말이었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서 '혁명을 위하여 함께 싸우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어 강한 반공주의 이데올로기가 있었던 남한 사회에서는 정부 교육 지침으로 1972년에 남한에서는 동무를 "친구"로 대체시켰다. 다만 대한민국에서 동무는 잘 쓰이지 않음에도 '어깨동무', '길동무', '말동무' 등은 합성어로써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