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탱하게 해줄 수 있는 힘이 아닐까. 그러니까 사랑이라는 게, 연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도 사랑해 ♥♥도 사랑해 내 ♥♥들도 사랑해. 근데 사랑을 안 해. 내가 만약에 누구도 아예 사랑을 주지 않고 나도 남에게 사랑을 안 주면 외롭잖아. 너무 외롭잖아. 사랑은.. 예를 들어서 소망은 내가 어떤 달려나가기 위한 이유고, 삶을 살아나가기 위한 이유고, 믿음은 필수적인 거고, 근데 약간 사랑은 뭔가 이렇게 달려나갈 ♥♥를 채워주는 느낌? 약간 ♥♥ 같은? 그런 느낌이야. 내가 좀 지치다가도 주변의 응원을 받으면 어 좀 ♥♥♥가 채워지잖아. 그런 ♥♥♥ 같은 존재. ♥♥♥♥♥ 같은 사랑? yes. 충전. 사랑은 그런 거라고 생각해.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인간 인간으로 치면 ♥♥. ♥♥ 중에서도 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 뭐 ♥♥. 그리고 뭐 ♥♥♥♥. 그리고 내 진짜 소중하게 아끼는 내 ♥♥들. 내 사람들. 내 사람들! 그리고 나아가서는 뭐 나는 자연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구절도 사랑하고 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사랑하는 게 아닐까. ‘좋아하는’이랑 ‘사랑함’은 차이가 있어. 어. 그거에 대해서 되게 많은 생각을 해봤었거든? 좋아하는 거는 그냥 어 이거 마음에 든다. 약간 이런 거. 어 이거 디자인 예쁘다. 어 이 사람 성격 나랑 좀 잘 맞네. 이게 좋아함이고 사랑함은 내가 그 존재를 위해서 얼마큼 ♥♥할 수 있는가-인 거 같아. 약간 내가 만약에 이 사람을 좋아해, 그런데 이 사람을 위해서 내가 얼마까지 포기할 수 있냐. 얼마까지 ♥♥할 수 있냐가 내 사랑의 척도라고 생각해. 그래서 ♥♥가 아프다. 간 이식? 당연히 해주지. 근데 만약에 ♥♥가 아파. 근데 내가 간 이식? 살짝 고민해 볼 거 아니야. 그런 정도인 거 같아. 내가 얼마까지 내걸 포기할 수 있냐. 사람을 만날 때도 내가 어찌 됐든 시간과 돈을 쓰면서 만나는 거니까. 만약에 별로 안 좋아하면 안 만나면 되는데. 아깝잖아. 내걸 굳이 내 시간을? 약간 이런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