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너무 많지. 너무 많은데 사소한 게 많아서. 일단 나는 오늘 당장의 행복은, 아침에 일어나서
♠︎♠︎을 갔고, ♠︎♠︎을 갔다는 성취감. ♠︎♠︎을 다녀왔다는. 아침에는 힘들었지만 갔다 왔다는 성취감이 정말 크기 때문에, 그거 때문에 계속할 수 있는 것 같아. ♠︎♠︎을 갔다가
♠︎♠︎♠︎를 갔거든? ♠︎♠︎♠︎ 안에 있으면서 너무 행복해서.. ♠︎♠︎♠︎에서 몸 푸는데 행복하고. 그리고 원래는 버스를 타고 오려 했는데 마침 아빠가 나가는 길에 나를 태워다 주는데 그것도 행복. 뭔가 이런 사소한 게 다 행복이잖아. 그래서 행복은 뭔가 딱 기준이 있고 그게 아니라.. 그걸 뭐라 하지? 비교하면서 되게.. 아니야 행복은 내가 찾아나가는 것 같아. 만약에 내가 매일매일 ♠︎♠︎을 갔다면 오늘은 그게 행복이 아닐 수도 있잖아. 오늘은 그게 스트레스가 되고 더 지칠 수도 있는 거고. 만약 또 내가 이 근처에 살았다면 집에서 차 타고 오는 게 행복이 아니었을 거고. ♠︎♠︎♠︎도 만약에 내가 그런 걸 안 좋아했다면, 씻기 귀찮거나 그랬더라면 행복이 아니었을 거니까. 행복은 자기가 찾아가는 거고 만들어가는 거야. 행복하기 위해서 뭘 한다기보다
♠︎♠︎하지 않기 위해서 하는 행복이 더 크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행복이라는 게 나한테 생각보다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아. 아 맞아 그리고 행복은 상대적이야.
♠︎이 반만 담긴 ♠︎컵을 보고 ♠︎이 반이나 있네, 반밖에 없네 하고 답이 나뉘는 것처럼 자기만의 바램이나 이상에 못 미치면 ♠︎♠︎한 거고, 이상에 미치면 그게 행복한 거 아닐까? 예를 들면 가진 게 똑같은 두 사람이 있는데 정말 갖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은 그걸 가지지 못해서 불행할 거고 현재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행복할 거니까. 결론적으로 행복은 상대적이고 정말 생각하기 나름이다- 하는 생각이야. 그러니까 항상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