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교회로 을 믿고 있긴 한데, 믿음이라는 게 뭐라 해야 되지? 뭔가 자기 부여를 위한 믿음인 거 같아. 그러니까 뭔가 매달리기 위한 믿음이 아니라 좀 뭔가 자기 부여를 위한 믿음이라고 생각해. 동기가 된다는? 예를 들어서 나는 할 수 있다- 하면서 하거나. 뭐 좀 나 안 되겠어-라는 말보다는 일단 해볼까? 아니면은 일단은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못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이제 그 작업을 하는듯한? 어 그런 걸로 믿음을 보고 있어. 좀 이게 이상할 수도 있지만, 을 안 믿는 것 자체로도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을 해. 그러니까 나는, ◆◆에 대한 말씀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를 다니는 거지, 뭔가 광적으로 신을 믿거나 뭐 그런 게 아니라 진짜, 방금 전에도 말했다시피 자기 부여를 위한 믿음이라서. 그렇게 생각해. 믿음이 없으면 삶에 길이 없어진다고 생각하거든. 1%라도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지 뭔가 사람으로서 그런 걸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